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란 프라이 (문단 편집) == 조리법 == [include(틀:한국의 계란 요리)] 1. [[프라이팬]]을 살짝 달군 뒤 [[식용유]](혹은 [[버터]])를 두른다.[* 바닥 코팅이 잘되어 있는 프라이팬이면 식용유 없이 바로 2번으로. 제대로 된 코팅이 아닌 싸구려 프라이팬이라면 기름을 아껴서는 안 된다. 한번 들러붙기 시작하면 [[스크램블 에그]]로 돌변하게 된다. 기름을 많이 부어서 거의 튀기는 수준으로 요리할 수도 있다. 이렇게 하면 타거나 눌어붙을 걱정은 거의 없으며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으나 느끼함은 배가된다. 서양에서 잘 쓰는 방식으로는 프라이팬에 먼저 [[베이컨]]을 구운 뒤 베이컨에서 나온 기름을 닦지 않고 바로 계란을 프라이팬에 넣는 것. 국내에서는 일부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구운 다음에 기름이 고이면 거기다가 계란 프라이를 만들 수 있게 제공해 주는 곳들이 일부 있다. 고소한 풍미를 위해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두르기도 한다. 나물 비빔밥에 얹을 계란 프라이를 만들 거라면 안성맞춤이다. 단, 온도를 너무 올리면 기름도 탈 수 있으니 주의하자.] 1. 프라이팬의 온도가 적당히 올라가면 계란을 깨서 넣는다. 1. 타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한다. 1. 취향에 맞추어 뒤집으면서[* 뒤집는 게 어렵다면 팬에 약간의 물을 붓고 뚜껑을 덮으면 수증기로 윗부분을 잘 익힐 수 있다. 물 때문에 기름이 튀는 게 싫다면, 물을 안 붓고 뚜껑만 덮은 채 불을 약하게 조절해도 열기로 익는다.] 굽는다. 1. 취향에 따라 [[소금]] 등의 조미료[* 계란이 원래 그렇지만 [[소스]]나 조미료 없이 순수하게 그냥 먹으면 밍밍하다. 그 밍밍한 맛에 별 신경 쓰지 않거나, 어차피 [[간장]], [[소스]]를 이용해서 먹을 사람이라면 큰 문제가 되진 않겠으나, 소스를 원치 않거나 밍밍한 맛을 원하지 않는다면 계란이 익기 전 간을 맞추는 데 실패하거나 제외하는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.]나 향신료[* 보통 계란 비린내가 거슬리는 사람들이 추가한다. 제일 만만한 게 [[후추]]고 [[육두구]]가 계란 비린내를 잘 잡아주는 향신료다.]를 넣는다. '''익은 정도에 따른 구분법''' * '''반숙''' 달걀의 노른자는 거의 익히지 않아 겉만 살짝 익혀있고 벗겨내면 흘러내리는 형태. 뒤집든 말든 또는 반으로 접든 간에 노른자가 줄줄 흘러내릴 정도면 뭉뚱그려 반숙이라고 한다.[* 다만 한국의 보통 음식점에서 반숙 계란 프라이가 나올 경우 많은 경우 노른자를 익히지 않기 위해 노른자 주위의 흰자도 익히지 않아(..) 당황스러운 계란 프라이를 만날 수 있기도 하다.] * '''완숙''' 달걀을 노른자까지 모두 고체로 익힌 형태. 역시 계란을 뒤집거나 말거나 하는 것은 무관하며, 심지어 노른자를 터뜨려서 흰자와 섞여도 상관 없다. 단, 개인마다 취향 차이가 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완숙 프라이를 해 준다면 노른자를 터뜨릴지 말지 꼭 물어보자. * '''완반숙''' 완숙과 반숙의 중간 형태. 반숙, 완숙과의 구별법은 노른자를 터뜨려도 흘러내리지 않되 완전히 고체는 아니고 노른자액이 남아있다면 완반숙이다. '''기타 조리법'''[* 아래 두 가지는 그나마 많은 사람들이 구분하는 부분이다. 서양과 달리 뒤집을지 말지는 잘 구분하지 않는다.] * 노른자 터뜨리기 계란 프라이를 만들 때 달갈 노른자를 터뜨려 흘러나오게 한다. 좀 더 기름에 지져진 모양새가 된다. 달걀 노른자를 터뜨리지 않고 끝까지 익히면 좀 더 퍽퍽해진다. 터뜨리기는 사실상 완숙에서만 가능하다. 두 방식의 식감 차가 커서 의외로 노른자 터뜨리기 여부까지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으니 주의. 특히 전자레인지에서 조리 시에는 폭발 사고로 인해 노른자를 터뜨려야 한다. * 기름양 기름을 많이 부어 튀기듯이 익히는 방법과 기름기가 거의 없이 굽듯이 익히는 방법으로 나뉜다. 기름을 많이 부어 프라이팬 구석으로 달걀을 몰아서 기름에 최대한 잠기게 하면 튀긴 것처럼 바삭해진다.[* 경우에 따라선 진짜 튀기는 경우도 있다.] 기름기가 거의 없이 익히면. 바삭한 정도가 덜하고 기름지지 않으나 조금 퍽퍽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